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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합창단 2018년 사랑의 음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8일
ⓒ CBN뉴스 - 군위
[CBN뉴스=이재영 기자] 군위합창단은 지난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10번째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가득한 아리랑, 내마음의 강물, 그리운 마음 세 곡을 시작으로, 온 국민이 즐겨 부르는 노란샤쓰의 사나이와 숨어우는 바람소리 노래 등 총 9곡으로 구성했다.

군위소년소녀합창단과 뮤지컬그룹 “더 그루브”와 “벨라미치 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수준 높은 성악무대는 관객을 압도하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2003년 5월에 창단된 군위합창단(단장 홍봉악)은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군위를 대표하는 단체로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민의 문화참여와 생활 속의 음악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사회, 행복한 군위를 위해 음악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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