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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산성면 통합건강증진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4일
ⓒ CBN뉴스 - 군위
[cbn뉴스=이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산성면 건강새마을조성 6개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건강증진교실에서는 걷기운동 및 근력밴드를 이용한 운동방법 지도, 치매선별검사 저염요리 실습 체험, 낙상예방교육, 내 혈압 알기 홍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 및 상담) 약물오남용의 폐해교육 및 폐의약품 수거, 금연예방 사업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저염요리 실습시간에는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토마토, 들깨, 감자, 오이, 메주콩, 참비름나물, 단호박, 양파, 고추)를 이용하여 암 및, 동맥경화, 심근경색, 치매, 골다공증예방 및 항염,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카레, 감자콩국, 깻잎들깨전, 참비름나물들깨전을 다함께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무심코 먹었던 재료들의 효능에 대하여 알수 있었으며 서로 합심하여 만들어 먹음으로 이웃간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음식의 맛을 더해 참여자의 흥미와 만족스러운 교육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남은 일정 노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치매선별검사와 낙상예방 교육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 유도로 삶의 질 향상 및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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