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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설 명절 감염병 주의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3일
ⓒ CBN뉴스 - 군위
[이재영 기자]= 군위군보건소(소장 노준석)는 설 연휴(1.27~1.30)을 맞이하여 인구 이동 및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6대 건강수칙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 등이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킬 것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 준수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할 것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해외 여행시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 발현 시 보건소 등 인근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중 병·의원, 약국과 연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관련문의 군위군 보건소 감염병담당(054-380-7412)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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