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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2014년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학술대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8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와 군위군이 주최하며, 한국국학 진흥원이 주관하는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학술대회가 오는 2014년 10월 31일 오후 1시에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와 목판 복각사업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행사로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의 문화적 의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남권희 교수의『삼국유사』목판 복원사업의 의미와 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옥영정 교수의 목판 인쇄문화와『삼국유사』의 가치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유부현 교수의 『삼국유사』 임신본의 저본과 판각에 대한 연구·부산대학교 사학과 채상식 교수의 ‘인흥사仁興社 간刊 「역대년표」와 『삼국유사』’ 등 관련 논문이 발표되어 삼국유사가 지닌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제고하고, 목판의 복각을 통해서는 전통 목판 판각기술의 계승과 전승이라는 기록문화유산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우리나라 전통 기록문화의 계승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존하는 판본 가운데 선본을 선정하여 목판으로 복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남권희 교수의『삼국유사』목판 복원사업의 의미와 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옥영정 교수의 목판 인쇄문화와『삼국유사』의 가치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유부현 교수의 『삼국유사』 임신본의 저본과 판각에 대한 연구·부산대학교 사학과 채상식 교수의 ‘인흥사仁興社 간刊 「역대년표」와 『삼국유사』’ 등 관련 논문이 발표되어 삼국유사가 지닌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제고하고, 목판의 복각을 통해서는 전통 목판 판각기술의 계승과 전승이라는 기록문화유산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우리나라 전통 기록문화의 계승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존하는 판본 가운데 선본을 선정하여 목판으로 복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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