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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고부 간 함께하는 정나누기 행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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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영화)는 지난 12일 부산시 일원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가정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어머니와 며느리가 한자리에 모여 건강바람을 기원하고, 부산지방에서 오랫동안 전해온 어묵전시와구운어묵 만들기를 함께하면서 느끼는 고부사랑, 어머니와 며느리 편지글 나누기, 태종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같이 참여하여 회원들이 내 부모 같이 모시고 효의 정신을 실천하여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영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개선회가 친가족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아가 따뜻하고 화목한 농촌가정육성으로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을 피력하기도 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촌생활에서 어머니와 며느리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농촌생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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