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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장욱)은 금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각국사 일연이 인각사(군위군 고로면)에서 편찬한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여러 형식으로 제작된 판본이 있으나, 목판본의 경우 현재 목판 자체는 남아 있지 않다. 이에 삼국유사 전래본을 검토하여 최고의 선본을 판각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 판본을 복각, 인출, 제책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목판 219판을 복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고대사 관련 기초 사료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전망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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