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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영양플러스사업 기대이상 효과거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은 지난해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해 운영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평가결과 빈혈 유병율이 사업 참여 후 개선율 92%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위군은 영양플러스사업에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지역 거주자 중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 빈혈이나 저체중, 영양이 불량한 영유아, 임신부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96명에게 계란, 우유, 검은콩 등 총13개 식품의 보충식품을 월 2회 가정에 직접 배달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불량 문제를 개선하는데 주력하였고, 특히 유아들의 빈혈 개선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영양플러스사업 추진결과 기대 이상의 효과를 올렸다″며 ‶올해도 영양위험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평생 건강유지의 기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 영유아의 영양개선에 필요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식생활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연중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문의전화 군위군보건소 보건의료담당 380-7452,7443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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