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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대대적 홍보

—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펼쳐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
↑↑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실시된 축산인 한마당 단합대회장에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설치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에서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주간으로 설정하여 ‘더 좋은 내일을 위한 건강파트너 군위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건강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관 운영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지난 3일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실시된 축산인 한마당 단합대회장에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설치하여 축산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상담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축산인을 대상으로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음주고글 및 비만조끼 체험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건강상담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8개 읍·면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보건소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각종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중앙정부가 획일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사업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수행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하여 건강생활을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목표로 우리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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