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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해충 동양하루살이 특별방역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기온증가, 지속적인 온난화로 많이 나타나는 동양하루살이의 급격한 개체수 증가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강이나 하천에서 부화하는 수서 곤충으로 유충단계에서 1~2년을 지내고, 봄부터 여름사이 우화를 거쳐 성충이 되며, 매년 5~6월 사이 발생해 4~5일간 생존한다.

성충은 강변의 가로등과 주변의 풀숲에서 휴식하며 지내다 해질녘부터 생식을 위해 야간조명을 보고 무리를 이루어 모여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혐오감과 불쾌감을 갖게 하지만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해충은 아니다

군 보건소는 살충제 잔류살포와 물 분사, 잡초 및 수풀 제거 등 우선적 방법을 실시 계획을 세우고 사전에 살충제, 장비, 인력 등 현황파악 노후장비 교체 등으로 준비를 했으며 담당자 회의를 거쳐 구체적 방역계획을 수립했다.

그에 따른 오전, 오후 1일 2회에 걸쳐 방역소독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 활동량이 많은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야간 방역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밤낮없는 방역과 감염병에 따른 사전예방 홍보로 청정하고 살기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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