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농업기술 혁신,신소득작목 개발 보급으로 군위농업경쟁력 향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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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장 욱)은 농업인과 군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2014년도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군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지난 20일 14:00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위군, 심의위원, 작물분야별 선도농가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2014년도 추진할 사업으로 인력육성ㆍ생활개선사업 9개 분야 24개소, 작물환경ㆍ 원예기술ㆍ축산분야 49개 분야 156개소로 한·중 FTA 협상 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군위농업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농업도 농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 유통, 체험관광, 향토음식 등과 연계하여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보급에 앞장서며,

특히 지난 3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우산식 지주 사업, 시설하우스 측고상승사업 등은 보조사업으로 전환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은 위기이자 우리농업이 수출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만큼 새소득 작목 개발, 품목별 기술적 대응방안 모색,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가소득을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농정시책 추진에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