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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2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0일
ⓒ CBN뉴스 - 군위
[이재영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지난 19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6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1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17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하여 6억9천2백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 포함시키는 등 총 3,135억 1,500만원의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제출된 201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3,095억2천 4천만원 에서 25억 6천만원 증액된 한 3,120억 8천만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2016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2016년도 각종 사업의 추진과정과 결과 그리고 예산의 효율성 등 사무전반에 대해 점검한결과 시정요구 13건, 건의요구 34건 등 총 71건을 집행부에 송부하고 시정 토록 요구했다.

김영호 의장은 폐회에 앞서 “한해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정유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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