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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4-H연합회, 연수보고 및 토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8일
ⓒ CBN뉴스 - 군위
[이재영 기자]= 군위군4-H연합회는 처음으로 지난 4월 17일~19일 2박 3일 일정으로 해외 선진농업기술 습득과 농산물 재배현황 및 6차산업 운영 방법 등을 배우고자 11명이 가깝고도 먼 일본 연수를 다녀와 지난 16일 연수보고 및 토론회를 가졌다.

연수 장소는 마을주민들이 출자하여 만든 영농조합 아키츠노 농장, 나라 농산물 직매장 마호로바키친, 일본사케를 대표하는 360년 전통의 월계기념관 등 이었다.

연수를 다녀온 공통소감은 6차산업을 통하여 농촌의 인구가 다시 늘어나고 젊은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이 되었다고 했다. 동시에 자신의 일에 값어치를 올리는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을 보니 내가 무엇이 부족했고, 앞으로 어떻게 경영을 해나가야 할 것인지 크게 배우게 된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박성호 회원은 “캄캄했던 눈을 번쩍 뜬 기분이며 막막했던 6차 산업에 대하여 나아갈 방향을 잡았다”고 했으며 윤재민 회원은 농업법인을 견학한 소감을 “내가 지금까지 봐온 보통 농업인법인처럼 허술함 없이 단체에 한 두명 쯤 있을 듯 한 게으른 조직원 없이 모두가 협심하여 이끈다는 것"을 얘기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농업의 미래를 짊어 질 4-H회원들의 격려하며 군위의 농업은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고 하시며 신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주저하지 말고 긍정적인 도전정신으로 미래농촌을 바라보며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젊은 미래들에게 앞으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시며 4-H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줬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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