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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지역 위상 제고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체육환경 조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10일
ⓒ CBN뉴스 - 군위
[이재영 기자]= 군위군은 지난 8일 오후‘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실단과소장과 체육시설 관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경기장 및 생활체육시설, 기타 편의시설 등의 설치 계획안이 보고됐다.

전국대회 유치를 목표로 계획한 도입시설의 규모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정체성을 보여줄 체력 단련의 명소로 특화할 수 있는 방안 등 종합운동장 조성 기본 계획안이 이 자리에서 상세히 설명됐다.

이와 함께 종합운동장 주변 현황과 기본자료 조사내용, 시설규모별 사례분석 보고와 세부 설계안 및 소요공사비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참석자들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전국대회 유치 및 각종 체육행사 개최로 군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 화합 도모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 2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사용자 편의와 효율적인 운영. 유지관리 등을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종합운동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종합운동장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체육환경 개선을 통하여 군민의 체력향상과 주민 화합 및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각종 체육행사 개최와 엘리트체육 및 직장체육 등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위를 상징하는 종합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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