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15 국화연구회 과제교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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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교육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는 국화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꽃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농가의 새 소득원 창출을 위한 '국화연구회 과제교육' 이 국화연구회원 및 희망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국화연구회 과제교육 개설되는 것과 관련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화교육은 3월 11일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격주 수요일에 실시되며, 국화재배 전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되며, 국화재배를 통하여 건전한 취미생활과 새로운 소득원을 모색하고 원예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일석이조의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로 4년째 육성 중인 연구회이다.

교육 장소는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새기술 실증시범포장이며, 변을석 강사는 분재 전문가로 국화는 10여년간 매년 분재, 소국, 대국, 현애 등 1,000여점을 재배하여 매년 마산 보고파 국화축제에 출품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어 오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우)는 “국화분재는 다른 분재에 비해 단기간에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량이 적어 인기가 높은 작물로,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맞춤형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 전화(☎054-380-7043)로 하면 안내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