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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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수료식’을 하였다. 이 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30명과 김영만 군수, 김정애 군위군 부의장, 홍복순 의원, 박창석 의원이 참석하였다.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은 2014년 경북 행복 일자리 창출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양성과정을 통한 삼국유사 컬처텔러 전문인력을 확대하려는 사업이다. 또한 삼국유사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가질 수 있는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전문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한편 군은 배출한 삼국유사 컬처텔러를 활용하여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삼국유사 방문 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 대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등 삼국유사 홍보자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대표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육성으로 지역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