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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설 대비 「원산지 표시제도」주민홍보 집중실시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장 욱)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31일)을 맞이하여 23일과 28일 양일간 군위전통시장 및 주요 상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특별 지도와 주민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원산지 표시제도」는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산지(국명) 또는 시ㆍ군명을 포장재에 인쇄 또는 표시하는 제도를 말하며 우리나라는 1991년 7월 도입하여 수입ㆍ국산농산물, 가공품, 국산ㆍ수입활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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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경제자원과에서는 1월 2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상인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의류, 가전제품, 생필품, 농산물 등 수입 물품에 대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과 허위·오인된 표시, 손상 및 변경행위 등 위법사례들에 대한 홍보를 집중 실시하였다.

특히,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안내문」을 제작 배부하여, 상인들에겐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을 지도하고, 소비자들에겐 허위·오인 등의 제도 위반사례를 홍보하여 원산지 둔갑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제도 조기 정착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공산품 및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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