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김성녀의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3일
| | | ⓒ CBN뉴스 - 군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군위군은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김성녀의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을 오는 23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150분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배우 김성녀의 30여년 연기 내공이 집약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벽 속의 요정’ 은 김성녀만의 연기력과 한국적 음색이 잘 녹아있다. 스페인 내전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6.25이후 이념의 대립 속에서 사상범으로 몰려 벽 속에 숨어 지내는 한 남자와 그의 가족 이야기를 국내 상황에 맞도록 재구성한 작품으로 연극과 뮤지컬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든다. 2005년 초연한 이 작품은 전회 기립 박수가 빠짐없이 나올 만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1층 12,000원/2층 10,000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 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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