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박승근씨 | ⓒ CBN뉴스 - 군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2017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에 군위군에서는 우보면 나호리 박승근(남, 76세)씨가 선정됐다.
박승근씨는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제9대 군위문화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충효교실, 문화유적답사, 경북향가문학포럼, 군위문화책자 발간 등 지방문화 창달 및 지역의 유․무형의 문화유산 보존 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05년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통일의견을 건의하고 민족성원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모든 미움․갈등․분열을 해소하고 국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바지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하며, 군위군 통일역량을 결집 및 강화하는 데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 때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