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17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 `막 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8일
| | | ⓒ CBN뉴스 - 군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군위군 위천수변테마파크에서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2017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 행사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 의미를 담아 소망희망풍선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축제장을 찾아오신 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고, 14일 열린 삼국유사 마라톤 대회와 연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군위 농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에서는 ‘뿐이고’ 가수 박구윤과 미니음악회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축제 슬로건인 ‘메뚜기가 뛰어노는 가을 이야기’ ‘군위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 여행’ 이란 주제에 걸맞게 메뚜기⋅메기잡기, 사과낚시, 사과껍질 길게 깎기, 추억의 트랙터 타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금년 축제는 군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농산물의 가치를 담은 ‘골드앤위’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였으며, 도시소비자들이 청정지역 군위의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구입한 농산물을 무료로 택배 보낼 수 있도록 택배서비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가와 소비자들이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를 방문해 감사드림과 동시에 생산성 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고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해 농산물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지역 소득창출 및 판매 확대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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