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중학생 자유학기제 진로· 직업 프로그램 운영
- 하수처리장 및 가축분뇨처리장 현장 견학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9일
| | | ⓒ CBN뉴스 - 군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8일,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군위군 자유학기제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프로그램은‘하수처리장 및 가축분뇨처리장 현장 견학’이라는 주제로 상하수도사업소 및 하수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 등을 방문하여 공공하수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체험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하수도사업소와 관련 사업장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부분별 상세한 설명과 체험을 도와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오염수의 처리과정을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질처리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가져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을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시험이 없는 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군위군도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위군진로체험센터와 체험부서 간 연계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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