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군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원활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3대를 지난 18일 읍면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맞춤형차량은 군위읍,소보·효령면에 각 1대씩 전달하였으며, 의흥면과 고로면에는 다음달에 지원될 예정으로 있다.
‘국민중심의 맞춤형 전달체계 개편’의 핵심 추진사항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는 2016년 10월 군위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소보·효령면을 권역으로 묶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의흥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규 설치하여 부계·우보·산성·고로면을 권역으로 묶어 시행함으로써 군위군 전역에 복지허브화가 시행됐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사무소가 일반 행정업무에서, 특성화된 지역복지 중심으로 개편하여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발굴,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능동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군에서는 맞춤형복지팀의 안정성 강화와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민관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비’를 지원하여 민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방문상담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공무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복지공무원 가상동행 IT기기(스마트워치)’를 보급해 안전지킴이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보다 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오는 민원인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 우리 군민 모두가 365일 36.5℃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