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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기념 삼국유사 걷기 대행진 `대성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6일
ⓒ CBN뉴스 - 군위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기념 삼국유사 걷기 대행진’이 지난 24일 삼국유사 군위휴게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동호인과 지역주민 1,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4km 걷기, 5km 달리기, 20km 자전거 달리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상주~영천 고속도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걷고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또한 88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축하공연과 삼국유사 목판 인출체험, 서예휘호 퍼포먼스,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청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해병전우회 등 여러 단체에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힘썼으며, 레이스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차와 간호사들을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군위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도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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