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이지2교 개체공사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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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관내 노후교량 개체를 통하여 주민 및 차량의 안전한 통행과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수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총 사업비 50억원, 사업기간 2년이 소요되는 “이지2교 개체공사(L=195m, B=9.0m)"를 2016년 7월부터 시행중에 있다.

이지2교는 1970년대 완공된 농어촌도로 교량으로 현재 교량이 노후하고,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개체가 필요한 교량이다.

군위군은 장기간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풍수해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하여 본 사업을 조기에 완료코자 미확보 사업비 20억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및 대형농기계의 교행이 가능하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보도 설치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여, 교통사고 감소 등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해 추진중인 도로·교량 등 지역현안사업을 조기 완공하고 2018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등을 적극 확보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물류 수송에 원활을 기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며, SOC사업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