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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계면, 제2석굴암 주지 법등스님 `사랑의 쌀` 기탁

-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에 자비나눔 실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4일
ⓒ CBN뉴스 - 군위
[이재영 기자]= 군위군 부계면 소재 '제2석굴암' 주지 법등 스님은 24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대를 부계면에 기탁했다.

이날 법등스님은 직접 쌀을 싣고 부계면에 찾아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백미 10㎏들이 100포를 부계면에 전달했다.

부계면은 기탁 받은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내 독거노인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익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 법등스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전달 받은 쌀은 지역의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등 스님은 매년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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