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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 CBN뉴스 - 군위
[이재영 기자]=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8일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효령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나눔실천연대(회장 김동백)와 함께 집수리를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지붕누수와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놓여 있다가 지난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나루봉사단의 도움으로 지붕교체를 했고 이달 군위불자봉사회를 통해 청소와 장판교체를 했으며 이번 수도누수 보수와 도배로 인해 대상자가 청결한 주거환경에 살게 됐다.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수도누수가 오래되어 계량기를 끄는 불편함이 없어졌고 깨끗한 환경에 살게 되어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셔서 봉사자들의 마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눔실천연대(18명)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이 각자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군민이 행복해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했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주민을 위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신 공무원들께 감사하고, 어려운 군민의 힘이 되어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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