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마실 박신주 대표, 한국정보화농업인경북도 연합회 회장 당선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운영으로 농산물 유통에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습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3일
| | | ↑↑ 소보마실 박신주 대표 | ⓒ CBN뉴스 - 군위 | [이재영 기자]= 소보마실 박신주(정보화농업인 군위군지회 회장)대표는 정보화농업인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한국정보화농업인 농식품 장관상'을 수상에 이어 지난 12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사)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단체는 22개 시군에 회원수 1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에서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교감하며 농가소득을 견인하는 선도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신주 회장의 당선으로 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신주 회장은‘10년부터 ‘13년까지 4년간 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후‘14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15명 정도의 회원수를 80명까지 늘려 정보화농업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전자상거래를 도입하기 위해 매년 20회 이상 농가 경영컨설팅 및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하여 군위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의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박신주 정보화농업인 도연합회장 당선자는 "낮에는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정보화농업인 경영마케팅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화 농업인회 하면 “스터디” 공부하는 모임으로 각인 시켰으며, 앞으로는 경상북도 회장으로서 전 회원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박성기 소장은 "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우리 농업·농촌이 FTA 등 수입개방 확대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 소득 격차가 심화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실천으로 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교육을 추진해 농업으로도 성공할 수 있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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