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군위 | | [이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9일 도시민의 귀촌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와 임대형 전원주택단지 개발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도심지와의 탁월한 접근성, 자연환경 등을 바탕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에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제안해 임대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유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20년까지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일원에 300억원을 투자하여 150가구 이상의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군위군은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기존 전원주택단지와는 차별화된 임대형 전원주택단지로 개발하여 도시민이 힐링ㆍ치유할 수 있는 명품단지로 구성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군위군은 팔공산터널과 상주~영천간고속도로와 더불어 중앙선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이 귀촌하기 좋은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부계면 돌담지구, 산대지구와 효령면 중구지구 전원마을이 총 100여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경북의 중심 귀촌 1번지 군위로 명성을 드높일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 군위군은 귀촌인구가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앞으로도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귀촌정책을 펼쳐 도시민이 살고 싶은 귀촌 1번지 군위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