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국건설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3일
| | | ⓒ CBN뉴스 - 군위 | | [이재영 기자]= 군위군이 후원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이 연말연시 72일간의 대장정의 막이 올라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군위군 관내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의 후원 행렬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기부자는 평소 군위군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을 쓰고 있는 부국주택건설 이부용 대표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공기를 나누기 위해 소보면 정미소에서 갓 도정한 따끈따끈한 쌀 20kg들이 100포(2000kg 상당)을 선뜻 군위군에 쾌척했다. 군위 부국건설 이부용 대표는 “이런 나눔이 크게 알려지는 것조차 원치 않는다며, 이웃과 따뜻한 밥 한 공기 나눌 수 있는 넉넉한 우리 군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전달된 햅쌀을 이부용 대표의 뜻에 따라 읍면의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 경북의 중심이자, 전원주택의 최적지를 지향하는 군위군의모토에 적합하게 평소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여념이 없는 부국주택건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작은 불씨가 되어 군위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안락하고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갖춰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 .” 고 격려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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