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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5일
ⓒ CBN뉴스 - 군위
[이재영 기자]= 군위군은 지난 3일 오후 7시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은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은 물론 합창단원 학부모 등 지역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단원소개 및 단원선서, 창단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위군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지난 4월 지휘자 및 반주자, 단무장을 비롯해 관내 재학중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합창단원을 모집하여 현재 초등학교 1~6학년 26명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은 이미 지난달 7일에 열린 군민체전에서 군위여성합창단과 함께‘군민의 노래’을 불러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박수를 받은 바 있으며, 정화경 지휘자 외 합창단원은 꾸준한 연습과 많은 준비 끝에 이번 창단식을 가지게 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군위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주축이 되어, 군위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오늘 창단식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군위를 대표하여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 매년 1회의 정기공연과 전국 경연대회 및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군위를 대내외에 알리고 군위군의 문화예술적 위상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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