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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 특별강좌 및 세미나 개최

- TBC와 공동으로 국립대구박물관에서 6주간 열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7일
[이재영 기자]= 군위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주간에 걸쳐 TBC와 공동으로 삼국유사 특별강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삼국유사 특별강좌는 작년에 이어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주보돈 경북대 교수, 이영호 경북대 교수, 김복순 동국대 교수, 한기문 경북대 교수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보다 풍성하고 알찬 내용을 선보인다.
ⓒ CBN뉴스 - 군위

그리고 기간 중 11월 2일에는 ‘삼국유사의 현대적 의의’라는 주제로 삼국유사 세미나를 개최, 삼국유사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세미나를 포함한 총 6강의 강의가 매주 편성되어 단일간 진행되었던 지난 강의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의 시각에서 풀어보는 삼국유사의 다양한 면모와 주제별 내용은 또 다른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삼국유사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6주간 이어지는 삼국유사 특별강좌 및 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14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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