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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군위군 소보마실 박신주 대표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에서 ICT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소보마실 박신주 대표(소보면 위성길)는 ‘SNS를 이용한 소보마실의 농업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경상북도 사이버 농업인 및 관계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e-비즈니스 활성화와 동기부여를 했다.
또한 박신주(정보화농업인회 군위군 회장)은 “작년에 이어 상을 2년간 받은 것은 지난 5년간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정보화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의 결실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스터디를 통해 고객과의 진실한 소통을 통하여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감을 말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우)는“우리 농업·농촌이 FTA 등 수입개방 확대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 소득 격차가 심화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은 온라인 직거래 확대,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신뢰 확보, 그리고 생산, 가공, 체험 등과 연계한 전자상거래를 더욱 확대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
입력 : 2016년 07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