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군정목표로 취임한 민선6기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먼저 호국영령들을 모신 충혼탑을 참배하고 취임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의 시간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의 2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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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는 기념사를 통하여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하루하루를 군위발전의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여기며 참으로 분주하게 달려왔으며, 군민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각종 체감형 시책들을 추진하여 군민 여러분의 곁에 함께해 왔다”며 남은 2년은 “군위가 전국 어디서도 가깝고 경쟁력을 갖춘 부자농촌, 시대를 초월한 역사문화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로 뭉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와 축하 꽃다발 전달로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