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난 22일 대구 EXCO에서 개최한 대구지역생활권발전협력 협약식에 참석, 대구인근 시 군간 상생협력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협약식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군위군을 비롯한 대구시 인근 경북 9개 시군, 경남 합천군. 창녕군 등 11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이 서로 도우면서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본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김영만 군위군수는 팔공산터널이 곧 개통되면 대구시와는 10분거리에 있게 되는 만큼 대구시뿐만 아니라 대구시 인근에서도 군위군을 많이 찾아와주실 것을 초청하면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다함께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1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