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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소장 김명이)에 따른면 지난 12일에 질병관리본부에서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겨울철에 유행하며, 봄까지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감기에 비해 발열(38℃), 근육통 등의 증세가 심하고 전염력이 강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의 노인층의 사망률이 높고, 폐렴 등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항바이러스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38℃이상의 고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하며,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시기를 바란다”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을시 즉시 병,의원을 방문 진료를 받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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