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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사전 자체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2일
↑↑ 자체점검 화북4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군위군(김영만 군수)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신청 8개사업 97억원에 대하여 경상북도 및 중앙평가에 대비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 11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농산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발전을 통한 인구유지 및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군위군이 신청한 배경은 열악한 환경 개선과 문화혜택이 절실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 군위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준비와 열정이 뒷받침 됐다.

사업대상지 선정은 기존의 관 주도적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직접 참여하고 지속적인 마을 변화를 모색하는 상향식 사업 모델로서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대상지 선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최대 5년간의 계속사업으로 군위군에는 현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포함 7개의 계속사업(83억) 지구가 있으며, 이날 사전점검에 각 추진위원회에서 참석하여 신규사업 대상지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업설명과 발표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혜택을 스스로 찾는 과정에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앞으로 도 및 중앙평가에 대비 지역자원과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2017년도 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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