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위해 총 사업비 15억7천9백만원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98만7천여 포대를 농가에 골고루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에 한하며, 농가에서 신청한 비종과 공급량에 대하여 포대당 1,600원에서 2,000원까지 지원하고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 추진 지침’에 의거하여 특정업체에 대한 추가 지원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기질비료에 대하여 공통으로 1,800원을 지원하고, 마이티소일 40만포에 대해서만 추가로 600원을 지원하던 사업은 중단하고, 2015년부터 추가 지원금 2억4천만원을 전체 유기질비료 30만포를 늘려 농업인에게 골고루 지원하여 대부분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준구 농정과장은 “모든 농업인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고, 유기질 비료 공급업체의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질 좋고 저렴한 비료를 적절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지원하던 예산은 삭감된 것이 아니라 모든 농가에 공평하게 좀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