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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군민소통 현장중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0일
↑↑ 주요사업장방문_통합 상수도 취정수장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가 군민소통 현장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군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군내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문제점 원인 분석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발전방향 도출로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부터 15일에 걸쳐 2016년 읍면 순회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2016년도 로드맵 완성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과 민생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는 것이다.

김 군수는 20일 통합취․정수시설 설치사업장을 시작으로, 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사업, 임산물산업화단지 조성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조성사업, 못골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군내 대형사업장을 직접 방문,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 사업장의 실제 현황 등을 파악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고, 대군민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방문 시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일 방문한 군위군 통합․취정수시설 설치사업은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총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하여 취․정수시설 및 배수지를 설치함으로써 군위군내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 사업 진척률은 11.3%로,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현장에서 “군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인 만큼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취수지점을 현재위치에서 군위댐 인근으로 변경하는 등 사업 추진에 따른 개발제한 등의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론을 강조하면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주창해온 김 군수의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군위군 역점사업 추진의 주안점과 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군수는 “날로 치열해지는 자치단체 간 경쟁에서 작지만 강한 군위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군 산하 공직자 모두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단 한군데라도 더 점검하겠다는 뚝심으로 군위군 구석구석을 누비느라 여념이 없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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