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민통합 우수사례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국민통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군위행복마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민통합우수사례 발굴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현장에서의 국민통합 모범사례를 정립, 국가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위군은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찾아라! 군위행복마을’을 주제로 발표했다.
‘군위행복마을’은 1호가 2013년 군위읍 내량2리, 2호가 2014년 소보면 보현2리, 3호가 지난 10월에 고로면 가암1리에서 탄생되었다. 행복마을은 오지마을을 선정하여 사전수요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하루동안 이루어지는 자원봉사단체 회원의 재능나눔봉사 프로그램이다.
지역내 재능기부 봉사자들을 하나로 모으고 오지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삶을 지원하고 마을을 어루만짐으로써 주민통합을 이루어 내 국민통합 우수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위행복마을을 배출하여 맞춤형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참여형 복지실현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