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제14회 산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5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 행사에서 2015년 '경상북도 산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영만 군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23개 시∙군의 1,500여 임업분야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군위군의 '경상북도산림대상' 수상은 그동안 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재해 안전망 및 산림복지인프라 구축 등 산림사업 전반의 뛰어난 성과와 군 전체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여서 커다란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산림휴양문화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 맞추어 자연휴양림 운영과 등산로 정비, 도시숲 조성 등 산림휴양시설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를 수시로 방문, 국도비지원을 건의함으로써 3년간 130억원의 국도비 지원성과를 거양하는 등 산림휴양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물이어서 더욱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대상수상을 계기로 타의 모범이 되는 산림행정 추진과 더불어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레포츠단지를 비롯한 산림휴양문화시설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 도시 군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