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이스 포럼 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경북MICE관광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경북MICE-DAY & Forum’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북도․경주시, 한국관광공사, 하이코 사장, 마이스 관련업체 및 종사자 비롯해 지역 내 고교 및 대학, 사업체, 일반구직자 등 600여명이 참가한 행사레는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마이스 자원을 발굴하는 경진대회와 관계 사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상생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구매하는 Sell&Buy가 진행되었다.
지역 마이스 산업 경진대회는 경북의 자원을 이용한 각종 국제회의와 전시 박람회, 보상 관광 상품을 지역의 고교 및 대학생 등의 학생부와 일반부로 접수 받아 1차 25개 상품 중 15개 상품을 선발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개최지 접근성을 높이는 ‘노면 전차 TRAM’ 도입과 국제적인 탑 축제 및 박람회, 경주 남산 소나무 축제, 청년 주도형의 흥해도 청년, 망해도 청년 ‘흥청 망청’과 경북 지역 캠핑 박람회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품 되었으며 총 상금 820만원이 지급되었다.
Sell&Buy에서는 지역의 공연과 이벤트, 여행사와 숙박 시설, 컨벤션센터 등 상호 협력관계를 맺어 주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경북도 주도 개최에 대한 우선 참여와 공동의 하도급이 이루어지도록 실질적인 정책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의체도 구성하였다.
또한 선덕여왕 방송 콘텐츠를 연출한 김근홍 MBC PD의 초청 특강과 HICO 임상규 사장의 연구발표, 일자리 전문가 한동훈 교수, 경주시 창조경제과장의 경북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토론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경북은 연간 10회 내외의 각종 국제적인 행사인 MICE 사업을 개최하고 있다.경주의 천년 도읍 신라 문화권, 고령의 가야문화권, 안동의 유교 문화권, 군위의 삼국유사, 청송의 산림 문화권, 구미의 근현대화 자산들이 MICE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