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장애인․노인․여성다문화․아동청소년․통합사례관리 5개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현재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동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월1회 지역의 노인들에게 빨래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1일에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책 본전빼기’라는 주제로 군위군 어린이의 독서능력향상을 위한 엄마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적극 발굴과, 발굴된 대상자와 지역사회자원간의 신속한 연계체계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으며, 또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통한지역 민간협력기관들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복지자원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