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군위초 테니스부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군위초등학교(교장 황옥곤) 테니스부는 지나 5월 30일(토)부터 6월 2일(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에 경상북도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선웅, 김정안, 김민서(6학년)군은 30일 첫날 강력한 우승 후보 강원도를 3:0으로 완승하며 16강에 합류하였다. 6월 1일(월) 또 다른 우승후보인 경기도를 3:2로 이겨 8강에 들었으며 곧이어 벌어진 준결승에서 부산을 3:0으로 완승하여 결승에 진출하였다.
다음날 6월 2일(화) 결승 경기에서 충북을 3:0으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완벽하게 승리하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군위초 테니스부는 이번 소년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창복 코치와 매일 혹독한 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하여 기량을 발전시켰으며, 특히, 조선웅군은 작년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한 아쉬운 기억을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깨끗이 씻어냈다.
조선웅, 김정안, 김민서 군은 ‘올해는 꼭 금메달을 따야겠다고 다짐했다. 감독님의 지시대로 열심히 훈련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여 나라를 빛내고 세계를 주름 잡는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 라고 말하였다.
군위초 김선수 체육부장 교사와 이창복 테니스 코치는 권순박(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만(군위군수), 박윤수(군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윤겸(군위테니스협회장), 장기석(군위초학교운영위원장) 등 지역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군위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시고 좋은 환경과, 많은 지원 및 격려를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 여세를 몰아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옥곤 교장은 “지역과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초 테니스 부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