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친환경 에너지타운 공모전'전국 1위'
-국무조정실 등 5개 중앙부처 공동주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7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녹색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군위군에서 응모한 아이디어의 내용을 보면 축산분뇨 및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자원 개발 및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타운(귀농귀촌타운) 조성 모델을 제시하고 더불어 이러한 자원화시설을 이용한 주민 수익사업방안도 함께 제시되었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현재 군위군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발생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 | | ⓒ CBN 뉴스 | | 성창모 녹색기술센터 소장은 “경북 군위군에서 제출한 응모작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인 현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과 가장 부합되고 동시에 지역의 문제점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로 삼은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군이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아울러 “이번에 응모한 사업에 대해 빠른 시일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등 적극 노력하여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본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번 국무조정실 등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대 녹색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활성화를 위한 대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아이디어 접수를 받은 결과 1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아이디어상 8팀 등 총 16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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