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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2014년산 공공비축미곡'건벼'매입 실시

-군전체 114,000포(40KG) 매입, 전년보다 34,400포 늘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9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은 11월 3일부터 공공비축미곡(건벼)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정부가 일정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제도인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하여 군위군 에서는 금년 10월13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였으며 11월 3일부터 건벼(포대벼)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년도 매입계획은 산물벼 15,000포, 포대벼 62,000포, 시장격리곡 36,000포, 도합114,000포를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단가는 우선지급금 1등품 기준 52,000원을 매입시 지급하고 2015년 1월 중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정산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수확기는 생산량이 수요량 전망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급 안정을 위해 ´14년 쌀 생산량 중 신곡 수요량 400만톤을 초과하는 물량 범위 내에서 매입ㆍ격리하기로 농식품부에서 결정함에 따라, 군위군도 시장격리곡 37,000포(40kg)를 추가 배정받아 군 농업인들의 출하 희망량 대부분을 총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0월28일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련공무원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이루어낸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비축 미곡 매입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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