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부계면 홍대일씨'2014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 선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0일
| | | | ↑↑ 홍대일씨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2014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에 군위군에서는 부계면 대율리 홍대일(남, 72세)씨가 선정됐다.
홍대일씨는 전 계명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정년퇴직을 5년 앞둔 2005년, 고향인 군위로 귀향하여 군위 행복한밤마을 운영위원장, 한밤마을 영농조합법인 이사장 및 문화관광마케팅연구소 이사장 등 다양한 직책으로 활동하며 팔공산 자락의 소박한 마을에 불과했던 부계면 일원을 한밤마을이라는 명품 브랜드로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향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및 경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 에 잇달아 선정되었으며, 지원받은 예산으로 정주여건 개선, 마을경관 조성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로 주민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23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 때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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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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