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체계 확립
-군위군, 색깔있는 농촌으로의 새로운 도약- -부서간 소통․협업으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 것-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9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역량단계별 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간 협업을 통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2010년 포괄보조금 도입으로 시행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지역발전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여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국비 지원율이 70%로 재정여건이 취약한 농산어촌지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이다. 군위군에서는 현재 우보면소재지정비사업, 의흥면소재지정비사업, 산성면소재지정비사업, 고지바위권역 종합개발, 청화산권역 종합개발,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총 8개의 일반농산어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기획감사실장, 건설방재과장, 친환경농정과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및 담당 등 25명이 참석하였고, 경북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사업개요 설명을 거쳐 향후 추진체계 구축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추진단계별 역할 분담을 통한 보다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군위군은 마을의 역량진단을 통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역량단계별 지원체계 개편에 발맞추어 향후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현장포럼 등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주민 주도의 상향식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위군만의 색깔있는 농촌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성공적인 농촌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박 부군수는 “부서간 칸막이 없는 소통행정으로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민이 주인이 되어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색깔있는 군위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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