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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추석 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전통시장 이용하기”공무원이 앞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8월25일부터 9월5일까지를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산하 공무원 및 가족, 기관단체 임직원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상품의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의 공직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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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명절기간 외에도 주말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을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정하여 군청 공무원들이 관내식당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2,100매 (21,000천원상당)를 구매하였으며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9월5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알뜰한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침체되어 있는 시장 경기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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