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공중화장실 관리운영방안 회의 개최
-군위3.0 본격가동으로 부서간 칸막이 없는 행정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7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6일 부군수실에서 군위군 공중화장실 관리운영방안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공원,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강구하여 선진 화장실 문화 조성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3.0의 본격추진에 맞추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군위군은 관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96개소와 행락지내 이동식화장실 54개소를 포함한 총 150여개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별 유지관리업무가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지원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관리부서를 일원화하고 화장실관리를 위한 종합 지침을 마련하는 등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운영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서비스분야 일자리사업 및 사회적 기업과의 연계, 외부 전문업체 위탁 등 관리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화장실은 그 집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다. 앞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으로 품격있는 지역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며, 군민들 또한 깨끗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여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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