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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테마열차 (화본)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16일
초록이 짙어가는 계절의여왕 5월, 이른 아침 봄비에 설레임과 기대에 하루를 열어본다.
오늘은 경북테마열차 그 두 번째스토리텔링, 경북에서도 오지로 소문난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엄마아빠 어렸을적 삶를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그곳으로 함께 길을 나서보자.

왁지자껄 잎사귀만 떨어져도 울고 웃는다는 꿈많은 소녀들은, 그리도 할말이 많은지 고교의 억과 여행의 설레임을 맛보기위해 이른아침부터 설레임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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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거리는 차창밖 구름 사이로 간혹 햇살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다 숨어버리는 날씨 기차는 산과 숲을지나 어느듯 목적지 한적한 시골역 화본역에 당도했다.
 
삼국유사의 고장 화본마을 아담한 역과 주변 어느 공중파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6,70년대의 냄새가 풍기는 마을이다.

그옛날 화차에 물을 공급하기위한 급수탱크가 아련한 추억을 일깨운다.

산성중학교, 지금은 폐교지만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재 탄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소중했던 추억과 활상을 볼 수 있는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함께 떠나보자.

이곳은 또한 공예체험, 바이크, 윷놀이, 제기차기. 등 고전의 놀이도 많았지만 비로인해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오늘 이곳 둘어본 화본마을의 시간은 새로운 추억으로 긴여운에 남게 될것이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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