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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14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 실시

-개도 700주년, 소통과 협력으로 신도청시대 열어가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6일, 7일 양일간 군위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에서 지방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23개 시․군 331명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2014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와 철학, 도정 운영방향과 정책을 일선 읍면동장들과 함께 공유해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사업의 국책화 촉진 등을 도모하고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제혁신계획을 포함한 신년 국정운영 구상을 이해하고 지방적 실천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국·도정시책 설명에 이어 김관용 지사와 일선 읍면동장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 CBN 뉴스
이어 경북의 문화유산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융성정책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김준한 도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대경대학 김홍식 교수로부터 진정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리더의 대화기술‧화법’이란 주제의 강의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읍면동에서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 직원들 간의 갈등이나 주민들과의 마찰 등을 표현한‘소통연극 대변인‘이란 제목의 교육연극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시선을 끌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금년은 경상도 개도 700주년이자 신도청시대를 맞이하는 해인 만큼 희망의 새 경북역사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도청이전과 역점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읍면동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해다. 읍면동장이 국・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일선행정의 파수꾼으로서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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